[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롯데캐슬의 새로운 커뮤니티 인테리어 스타일 '살롱 드 캐슬(Salon de CASTLE, 캐슬의 커뮤니티 공간)'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살롱 드 캐슬은 기존 롯데캐슬 브랜드에 MZ세대(1980~2004년 출생자)들의 취향 모임인 '취향살롱' 문화를 접목한 스타일이다. 단지 주민들과 교류하고 원하는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표방하며 2022년 상반기 수주현장부터 점차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프라이빗존, 세미-퍼블릭존, 퍼블릭존으로 구성된 롯데캐슬 북카페 전경 (사진=롯데건설)
프라이빗존, 세미-퍼블릭존, 퍼블릭존으로 구성된 롯데캐슬 북카페 전경 (사진=롯데건설)

'살롱 드 캐슬’은 ▲공간의 고급화(High-end) : 인테리어 디자인과 커뮤니티 설계 기준 및 시스템 업그레이드, VOC(Voice of Customer) 분석을 통한 실사용자 중심 설계, 어플 연동 키오스크 도입 ▲공간의 분리(Separation) : 현재 운영 중인 커뮤니티 시설의 소음을 측정해 공간별 소음 등급을 부여한 새로운 공간 배치 ▲공간의 유연성(Flexibility) : 다양한 사용자 요구를 반영한 멀티 기능 맞춤 구성 ▲특별함(Exclusive) : '호텔식 게스트룸', '캐슬갤러리', '미디어스포츠존' 콘셉트가 도입됐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특별한 상품이 필요하다. 롯데캐슬 브랜드 가치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주거 상품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대한민국 주거 트렌드를 리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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