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감기와 소화기 질병 치료를 위한 한방진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산시청 전경 (사진=안산시)
안산시청 전경 (사진=안산시)

함소아한의원 안산점과 아이조아 패밀리 한의원 후원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한 신체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함소아한의원과 아이조아 패밀리 한의원에서 각각 50명을 후원해 총 100명의 아동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며, 천연 약재를 활용한 상비약 지원과 함께 전화를 통한 비대면 한방진료 및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소외계층 아동에게 많은 후원을 해주시는 함소아한의원 안산점과 아이조아 한의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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