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프리존]김태현 기자= 진안군은 문화의집 공연장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190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돼지맘이 들려주는 의좋은 형제’ 찾아가는 인형극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진안군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
사진=진안군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 특별공연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따뜻한 형제애와 나눔의 가치, 사랑하는 마을을 일깨워 주는 교육을 담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는 이야기로 공연이 기획됐다.

공연 관람을 한 아이들은 재미와 교훈을 함께 얻을 수 있다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더불어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마술쇼도 함께 진행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관람 후에는 인형극 출연진들과 같이 기념촬영을 하는 등 아이들의 기억에 남을 만한 행사들로 구성됐다.

이옥순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 행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 관내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