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이하 삼성금융)는 '제3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 본선에 12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제3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 본선진출사 선정 축하행사에서 본선진출 스타트업 CEO들과 삼성금융네트웍스 각사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금융)
제3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 본선진출사 선정 축하행사에서 본선진출 스타트업 CEO들과 삼성금융네트웍스 각사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금융)

총 262개의 스타트업 중 12개 사가 선발됐다. ▲이모코그(치매 검사 및 인지능력 향상 솔루션) ▲클레온(음성인식과 영상합성 기술을 결합한 가상인간 구현) ▲푸망(MZ세대를 타겟으로 한 심리테스트 콘텐츠) ▲어니언스(개인건강기록 기반 맞춤형 만성질환관리 플랫폼) ▲십일리터(반려동물 맞춤 건강관리 솔루션) ▲인피니그루(보이스피싱 민(금융사)관(경찰청) 공동대응 플랫폼) ▲스칼라데이터(전기차 충전 인프라 통합 플랫폼) ▲스타키움(인테리어 건자재 시장 B2B 통합 직거래 플랫폼) ▲스텝페이(구독 결제/커머스 솔루션) ▲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 (텍스트 데이터의 영상 변환 인공지능 서비스) ▲이자(해외상장지수펀드(ETF) 투자정보 제공 서비스) ▲투게더아트(예술품 소유권 분할 구매 지원 아트테크 플랫폼)다.

제3회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은 '스타트업과 함께 금융의 미래를 향해 나아갑니다' 슬로건 아래 스타트업과 협력하고 핀테크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1회부터 지금까지 총 897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본선에 진출한 12개 스타트업은 시상금과 함께 4개월간 삼성금융사 임직원과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한다. 10월 발표회를 거쳐 최종 우승한 4개 팀은 추가 시상금과 아이디어 사업화가 이뤄진다.

삼성금융 관계자는 "본선에 진출한 스타트업과 삼성금융 실무진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인 솔루션 개발이 기대된다. 앞으로도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이어가며 미래 금융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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