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무박 5일’ 강행군 마지막 날인 31일 또다시 경기 오산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와 함께 선거 마지막날 유세를 펼쳤습니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국민의힘)

 -"이 사거리에 1시간여 2시간까지 기다리는 여러분들은 이제 10시간 뒤면 펼쳐질 오산의 새로운 시대 그리고 경기도의 새로운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자축하면서 기호 2번 김은혜 힘차게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날 김은혜 도지사 후보는 다소간 지친 모습이었지만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 민선 8기 도지사를 꿈꾸는 저 김은혜, 오산에 드리는 치유 프로그램은 첫 번째는 교통입니다.  더 이상 그들의 책상머리에서 그들의 행정용어로, 그들의 관료주의적인 사고로 아무데나 줄긋고, 아무데나 끊어 놓는 그런 노선이 아니라  여러분들 집 앞으로, 여러분들의 아들의 출퇴근길, 여러분들 아들의 직장으로  여러분들 딸들의 기회의 땅으로 향하는 그 길에,  김은혜와 윤석열 정부가 모는 GTX-C라인 들어서야 겠습니다. 반드시 그렇게 하겠습니다.     여러분!"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도 그동안 강조해왔던 공약들을 김은혜 후보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오산의 새시대를 열려고 한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국민의힘)

-" 이런 도지사 후보와 대한민국 경기도의  오산에  새역사를 씁시다, 여러분."

(조미선 시의원 후보)

-" 국민의힘 자신있습니다.  오랫동안 준비해 왔습니다.  국민의힘 기회를 주시고 선택해 주십시요"

(차상명 도의원 후보)

-" 위대한 오산시민인 것을 선포합니다."

김 후보는 특히 연단에 오르기전 유세 연단 사거리에 늘어선 출마자와 지지자. 그리고 운동원들의 손을 일일이 잡으며 눈높이를 맞췄습니다.

경기 동·남부 지역을 집중적으로 돌며 “새 시대가 열렸다”고 강조해 온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오늘밤 12시까지 선거운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권 유세현장에서 뉴스프리존 김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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