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다시 날이 여름 날씨로 돌아가면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리는 1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6월의 시작 아침 최저기온은 11∼21도로 시작 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서울 낮 기온이 29도, 경주 33도까지 오르는 등 더워지겠다고 예보됐다. 또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빗방울이 조금 떨어질 뿐,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더욱 메마르겠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특히 강원과 충북, 영남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야외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동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다.

무엇보다 대형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서해상,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조업 활동 하기에는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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