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10~16시 양구청소년수련관 일원

[강원=뉴스프리존] 이율호 기자= 양구군은 양구문화원이 주최하는 '제35회 민속단오절 한마당 큰잔치'가 3일 양구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양구군, 2018년 '제33회 민속단오절 한마당 큰잔치' (사진=양구군청)

징소리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시작돼 오후 4시까지 개최되는 민속단오절 한마당 큰잔치는 민속경기와 체험마당, 부대행사, 특별행사 등으로 나뉘어 각각 진행된다.

민속경기로는 윷놀이 단체전과 굴렁쇠 굴리기, 고무신 멀리 던지기, 제기차기, 그네뛰기 등의 개인전이 열린다.

체험마당 프로그램으로는 가훈 써보기, 떡메치기, 단오부채 만들기, 수지침 봉사, 장명루 만들기, 전통의복 입고 무료사진 찍기, 창포물로 손 씻기, 오미자차·꽃차 시음, 전통놀이 체험, 추억의 뻥튀기 등이 마련된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박수근 화백 57주기 제35회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작 전시회가 열리고, 특별행사로 전통혼례 시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100가정에는 가정용 태극기가 무료로 배부되며, 오후 3시부터 경품권이 배부돼 3시30분에는 경품 추첨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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