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인의 발전, 세종대의 발전, 후배들의 발전 목표

[서울=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총동문회(회장 마호웅)는 동문회와 함께 모교 발전의 근간이 될 세종동문기업인회(이하 기업인회)를 지난 5월 30일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5월 30일에 열린 세종동문기업인회 출범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종대 제공)
지난 5월 30일에 열린 세종동문기업인회 출범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종대 제공)

세종대 총동문회는 동문 출신 기업인들 간 친선 골프를 통해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이어서 열린 기업인회 출범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환영사 △경과보고 △회장추대 △수락인사 △축사 △출범선언 △건배제의 △기념촬영 △뒤풀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출범식에는 배덕효 세종대 총장, 엄종화 부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출범선언문을 통해 기업인회는 세종인의 발전, 세종대학교의 발전, 후배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선포하고, 기업인회 모두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세상의 으뜸’으로 걸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기업인회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차문현 회장은 전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 역임등 다수 금융기관 기관장을 거친 최고의 리더십을 갖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배 총장은 축사에서 “기업인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세종대는 기업인회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 기업인회도 모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마호웅 총동문회 회장은 “세종대 졸업생들이 어느덧 약 13만명에 이르게 됐다. 오늘 출범한 기업인회를 중심으로 동문회가 하나가 되어 내실있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차문현 기업인회 회장은 “초대 기업인회 회장을 맡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세종대의 발전을 위해 기업인회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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