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해 7월 출시한 기업 외환 디지털 플랫폼 'Hana Trade EZ'에 비대면 L/G(수입화물선취보증서) 발급 프로세스인 'e-L/G 발급 서비스'를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영업점과 EDI에서 가능했던 기존의 L/G 발급 업무가 Hana Trade EZ 플랫폼에서 가능해졌다. ▲계약, 운송 증빙서류 제출 ▲L/G 발급을 위한 영업점 내점 ▲선사 앞 실물 서류 제출 업무가 비대면으로 전환됐다. 발급 결과는 카카오톡으로 통지받을 수 있고 Hana Trade EZ 플랫폼에서 출력된다.

하나은행 외환 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e-L/G 발급 서비스 시행으로 언택트 시대에 변화하는 기업 손님들의 니즈를 충족하게 됐다. 영업점 업무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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