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떠먹는 요거트 '요하임'을 무라벨 리뉴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우유 무라벨 요하임 (자료=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 무라벨 요하임 (자료=서울우유협동조합)

무라벨 제품 출시는 과대포장 및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Zero Waste Challenge)의 일환이다. 앞으로 출시되는 요하임 전 제품은 용기 측면 비닐 라벨이 사라지고 제품명과 유통기한 정보는 리드 상단에 표시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규정 브랜드전략본부장은 "요하임은 유치원, 초중고교 등 학교급식으로 납품하는 제품이다. 그동안 일부 유치원과 고등학교로부터 환경 보호와 기후 위기에 대한 고객 건의를 들어 적극 반영했다.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심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가치를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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