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2일도 여름의 시작부터 더위의 기세가 만만치 않은가운데 3일도 전국이 더위가 이어지면서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은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은 아침까지, 전라 동부와 강원 영서는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 영동은 오후부터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 아침 최저는 14∼20도로 서울 아침 기온이 19도, 대전 19도, 광주 19도, 부산 19도로 아침 기온도 오늘보다 2~5도가량 높겠다.

낮 최고는 22∼33도로 영동과 충청 이남에는 오늘도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더 크게 오르면서 낮 기온은 서울 32도, 대전 32도, 광주 33도로 서쪽 지방은 오늘보다 2~5도가량 높아지며 한여름처럼 덥겠다.

하지만 강원 영동은 23도, 포항 24도에 머무는 등 동해안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낮아지며 선선하겠다고 예보됐다.

주말을 앞두면서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또한, 조업 활동하기에는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