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으로 2일, 21시기준 다시 전국에서 1만 명 대로 나타났다.
중앙대책본부는 코로나19 관련 0시를 기준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1만2천9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9천693명)보다 2천399명 늘어난 수치다.
이날 오미크론의 확산세는 줄어든 가운데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 동시간대(1만6천895명)보다 4천803명 적다. 2주일 전인 지난달 19일(2만4천554명)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인 1만2천462명 줄었다.
중대본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에서만(45.8%)으로 경기 2천672명, 서울 2천442명, 인천 429명으로 총 5천543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수도권은 수도권보다 높게 나온 가운데(54.2%)으로 대구 903명, 경북 842명, 경남 826명, 강원 586명, 전북 448명, 충남 434명, 전남 429명, 충북 414명, 부산 375명, 울산 362명, 대전 354명, 광주 330명, 제주 135명, 세종 111명등으로 총 6천549명이다.
이날도 21시기준, 1만 명재 숫자로 나오면서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3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모습은 지난 25일부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3천945명→ 1만8천808명→1만6천581명→1만4천398명→1만2천653명→6천139명→1만7천191명→1만5천797명→9천898명으로,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3천23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