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강변에 꽃망울을 터트린 꽃양귀비가 장미터널 수만송이 장미와 함께 어울어져 마치 주홍 주단을 깔아 놓은 듯 하다.
꽃양귀비와 장미 주단은 단양강 잔도 입구까지 1.2km에 달한다. 꽃양귀비는 앞으로도 2주 정도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찍기 좋은 장소에 포토존도 만들었다.
꽃길을 걷다 보면 단양 강변을 따라 조성된 단양잔도길을 만나게 된다. 잔도길은 최근 관광객들에 인기있는 산책길이다. 야간에는 화려하면서도 은은한 조명이 장관이다.
박종철 기획취재본부장
pjc83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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