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슈퍼주니어 신동이 예능 ‘만나달라’ MC로 발탁됐다.

신동 ⓒ에이앤이 코리아 제공
신동 ⓒ에이앤이 코리아 제공

‘만나달라’는 홍보가 필요한 셀럽이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 신동에게 직접 홍보를 의뢰하는 신개념 인터뷰 쇼로 예능, 드라마, 영화, 앨범 등 홍보가 필요한 셀럽이 신동에게 만나달라고 요청한 뒤, 만남이 성사되면 원하는 방향의 홍보 영상을 의뢰하는 방식이다.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며 예능에서 종횡무진으로 활약하며 MC로 발탁된 신동은 “여러 예능에 출연했지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연출력을 보여줄 수 있는 예능은 처음이라 설렌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회 화려한 라인업이 등장할 것으로 예고된 가운데, 1화 게스트로는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등장해 정규 2집 리패키지 ‘비트박스(Beatbox)’ 홍보를 의뢰할 예정이다.

마크, 해찬, 천러는 “기생충치 작품을 보고 이번 ‘비트박스’ 홍보 영상에 필요한 연출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고 신동은 “아무리 NCT라고 해도 아무나 찍어주지 않습니다”라며 자질 테스트까지 거치고 난 후에 계약하기로 했다.

한편, ‘만나달라’는 3일 1화 예고편이 공개될 예정이며, 매주 화요일 달라스튜디오 채널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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