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음식 희망나눔 도시락 지원사업' 일환
[강원=뉴스프리존] 이율호 기자= 인제군은 지난 3일 대한불교 조계종 백담사에서 인제군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나눔 도시락 600개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백담사 도시락 지원은 불교와 함께 해온 사찰음식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의 마음과 몸을 위로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른 새벽부터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600개의 도시락은 인제군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와 각 지역 생활지원사를 통해 지역내 취약 독거 어르신 각 가정에 보내졌다.
한편 백담사는 앞으로도 인제군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율호 기자
caple@hanmail.net
SNS 기사보내기
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