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당선인 사무소는 오전 10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인수위원회 현판식을 가졌다.(사진=이기종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당선인 사무소는 오전 10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인수위원회 현판식을 가졌다.(사진=이기종 기자)

[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당선인 사무소는 오전 10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인수위원회 현판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을 중심으로 인수위원장(서만철 前공주대 총장) 및 인수위원회 사무소 소개, 기자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이렇게 쾌적하게 일할 수 있는 사무실을 마련해 주신 이춘희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인수인계라고 하지만 이춘희 시장께서 8년 일을 하시는 동안 세종시의 많은 실적 업적을 남기셨고 그런 좋은 업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시대 변화에 따라서 변화시킬 것은 변화시키고 혁신시킬 것은 혁신시킨다는 기조 하에 우리 인수위원회 전원은 서만철 위원장(前공주대 총장)님을 비롯해서 전문적인 실무자 위주로 구성됐다”고 강조했다.

또 언론에 대해서는 “정권까지는 아니지만 직책이 변동하면 처음 한 달, 또는 몇 달까지는 부족함이 있고 미흡점이 있더라도 자리를 잡을 때까지 너그럽게 보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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