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모델 마리아가 태국에서 열리는 ‘미스 틴 인터내셔널(Miss Teen International)’에 출전한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개최되는 ‘미스 틴 인터내셔널’은 31개국이 참가하는 미인 선발대회로 만 18세부터 30세까지의 여성들이 참여해 자웅을 겨루는 것이 특징이다.
7일 출국한 마리아는 입국 직후 12일 예정된 파이널 무대를 위한 합숙 훈련에 돌입하며, 합숙 중 현지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프로모션 무대를 비롯해 참가자의 재능을 평가하는 ‘탤런트 심사’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열린 ‘2022 더 퀸 오브 코리아’에서 2위를 차지한 마리아는 35-25-36의 신체 라인과 177cm의 신장을 자랑하며, 오랜 기간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다져온 가창력과 유튜브 채널 MC, 음악 DJ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마리아는 “첫 세계대회 출전인 만큼 많이 긴장되지만, 각 나라를 대표하는 참가자들을 만날 생각에 한편으로는 설렌다”며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대회인 만큼 열심히 준비해 한국의 미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동기들의 응원 덕분에 세계대회까지 무사히 출전할 수 있었다”며 “응원해준 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동기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 퀸 오브 코리아는 마리아를 시작으로 오는 9월부터 이지은, 김민희, 최현지가 차례로 ‘미스 아시아 글로벌(말레이시아)’, ‘미스 투어리즘 월드(중국)’, ‘타임리스 뷰티(멕시코)’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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