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삼성생명은 8일 '삼성 탄탄한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탄탄한 변액연금보험은 연금기준금액 기준으로 계산된 최저 연금액 지급을 보증하는 상품이다. 연금기준금액은 가입시점부터 납입기간동안 주계약 납입보험료에 연 단리 5%, 그 이후부터 연금개시시점까지는 연 단리 4%로 계산된다. 최저 보증 연금액은 연금기준금액에 연금이 개시되는 나이에 따른 지급률을 곱한 후 보험 유지기간과 투자실적에 따라 가산률이 추가돼 최종 산출된다.

S자산배분형 50펀드를 통한 분산투자가 가능하며 연금 개시 시점 투자실적에 따라 계약자 적립금이 기납 보험료를 초과할 경우 최저 보증되는 연금액이 최대 30%까지 늘어난다. 중도해지 시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가입나이는 거치형이 0~70세, 적립형은 0~65세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탄탄한 변액연금보험은 보증받는 최저 연금액의 수준을 미리 알 수 있어 안정된 노후 설계가 가능한 상품이다.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탄탄한 노후 자금을 준비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