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프리존]서삼봉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6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남구 문화관광해설사 11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 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대구시 남구,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교육 실시/사진=대구시 남구청
대구시 남구,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교육 실시/사진=대구시 남구청

이번 교육은 앞산해넘이전망대, 고산골 공룡공원과 더불어 하반기 개장 예정인 앞산하늘다리, 골안골도시형캠핑장, 앞산전망대 등 앞산을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는 신규 관광지를 방문할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위한 성인지 교육, 문화관광해설사 기본소양 등의 교육과 더불어 현장시연등 해설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남구 문화관광해설사 안명숙씨는 “나날이 남구를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는 만큼 재미있는 해설과 안내를 통해 다시 찾는 남구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구문화관광해설사는 고산골공룡공원, 앞산해넘이전망대에서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산골공룡공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앞산해넘이전망대는 일몰시간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문하면 해설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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