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8일, 반려해변으로 지정한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해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은 서귀포시 바다환경지킴이와 해수욕장, 해안도로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9월 해양수산부, 제주특별자치도, 해양환경공단이 시행하는 반려해변 사업에 동참하고 표선해수욕장을 첫 반려해변으로 입양했다. 반려해변이란 개인, 기업의 자발적 참여로 해변을 입양한 뒤 꾸준히 가꾸고 돌보는 민간참여형 해변 관리 프로그램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다시 정상화하고 추후 해변 입양 확대를 계획 중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 보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
ederedlight@gmail.com
SNS 기사보내기
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