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티몬은 10일, 이디야커피와 제휴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온오프라인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9일 티몬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티몬 박성호 제휴전략본부장과 이디야커피 홍재범 마케팅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른쪽부터) 티몬 박성호 제휴전략본부장과 이디야커피 홍재범 마케팅본부장이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티몬)
(오른쪽부터) 티몬 박성호 제휴전략본부장과 이디야커피 홍재범 마케팅본부장이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티몬)

양사는 ▲브랜드 팬덤 구축을 위한 콘텐츠 협업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마케팅 ▲ESG 경영 프로젝트로 양사의 인프라를 활용할 계획이다.

티몬은 콘텐츠 역량과 트래픽, 인프라 자산을 지원한다. 이디야커피 브랜드관 구축과 매월 '이디야 타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디야커피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티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부 활동에 동참한다. 소외계층 할인 혜택과 일회용품 절감 캠페인, 친환경 이벤트가 계획됐다.

티몬 박성호 제휴전략본부장은 "이디야커피와의 업무협약은 판매 플랫폼의 역할을 넘어 브랜드 가치를 더하는 상생 파트너의 관계가 구축돼 의미가 남다르다. 파트너의 성장과 함께 지역 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 기회를 계속해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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