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편의점 세븐일레븐은 8일 서울 청계천 청계광장에 꽃 화단을 조성하는 '꽃 피는 청계천' 활동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직원들이 화단을 조성하고 있다. (사진=코리아세븐)
세븐일레븐 직원들이 화단을 조성하고 있다. (사진=코리아세븐)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의미의 '청계아띠' 행사 일환으로 세븐일레븐을 포함한 서민금융진흥원, 예금보험공사, 대상 임직원 30명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4개씩 총 16개의 화단을 청계광장 인근에 조성했다. 백묘국, 페라고늄, 율마, 비욜라를 포함한 정원식물이 식재됐다.

세븐일레븐 선신정 사회공헌 담당은 "청계천은 많은 시민이 찾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인 만큼 더 맑고 푸른 환경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이번 청계아띠 활동에 참여했다. 뜻을 함께하는 기관들과 함께해 뜻깊었고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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