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 발포주 브랜드 필굿(FiLGOOD)은 MZ세대(1980~2004년 출생자)를 응원하는 '굿잡'(Goob Job) 캠페인의 일환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일상 속 나만의 소확행'으로 '냉장고 속 꽉 찬 안주와 술(24.4%)'이 1위에 꼽혔다고 밝혔다.

필굿은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전국 20~32세 사회 초년생 1000명 대상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사회생활 속 소소한 즐거움'으로는 '대중교통에 타자마자 생긴 빈자리(25.2%)', '업무 미팅 취소로 생긴 자유시간(24.3%)'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퇴근 후 가장 필요한 것'은 소비하며 마음을 위로받는다는 의미의 '금융치료(22.5%)'가 1위, '오늘 하루를 버티게 해주는 원천'은 '월급날(43.5%)'이 선정됐다.

한편 필굿은 지난 5월 직장인 익명 앱 '블라인드'와 필굿 공식 SNS 채널에서 사회생활 사연을 공모한 '굿잡 해피니스 캘린더 이벤트'를 진행했다. 선정된 사연들은 작가 이십오일(25일)과 협업한 짤(이미지 콘텐츠)로 제작돼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이미지는 일력 형식의 '굿잡 해피니스 캘린더'로 제작돼 13일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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