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세종대학교 음악과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화요음악회를 오는 6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2시부터 세종대 대양홀 광장 앞에서 개최한다.

세종대 전경
세종대 전경

세종대는 11일 2014년부터 진행됀 화요음악회는 바쁜 일상을 사는 지역주민, 학생 그리고 교직원들이 교정에서 음악을 들으며 잠깐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밝혔다. 2019년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음악회는 코로나 엔데믹 상황을 맞아서 다시 열리게 됐다.

이번 화요음악회는 청중들에게 보다 다가가기 위해 무거운 클래식 연주가 아닌 대중들에게 많이 친숙한 영화 OST, 유명한 오페라, 각종 드라마 배경음악으로 등장한 클래식 음악이 연주된다.

김나영 음악과 학과장은 "화요음악회를 통해서 그동안 코로나로 움츠러들었던 캠퍼스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밝히고 "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이 모두 참여해 음악을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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