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으로 11일, 21시기준 다시 7천여 명 대로 나타났다.

중앙대책본부는 코로나19 관련 0시를 기준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7천9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8천98명)보다 1천1명 적다.

이날 오미크론의 확산세는 줄어든 가운데 1주 전인 지난 4일 동시간대(9천385명)와 비교하면 2천288명, 2주 전인 5월 28일(1만2천333명)보다는 5천236명 적다.

중대본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에서만(42.7%)으로 경기 1천603명, 서울 1천160명, 인천 270명으로 총 3천33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수도권은 수도권보다 높게 나온 가운데(57.3%)으로 경북 573명, 경남 440명, 대구 377명, 강원 360명, 울산 297명, 부산 281명, 전남 279명, 전북 272명, 대전 268명, 충남 265명, 충북 246명, 광주 192명, 제주 132명, 세종 82명등으로 총 4천64명이다.

이날도 21시기준, 7천 명대 숫자로 나오면서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12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모습은 지난 25일부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만3천945명→ 1만8천808명→1만6천581명→1만4천397명→1만2천651명→6천135명→1만7천185명으로 1만5천790명→9천891명→1만2천538명→1만2천37명,[9천832명→5천22명→6천171명→1만3천357명→1만2천161명→9천315명→8천442명]으로, 일평균 9천185명이다.

한편, 12일부터 미국에 도착하는 여행객은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미국 정부가 입국 시 코로나19 검사 요건을 폐지한다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유럽에서는 올여름에 전파력이 강한 하위변이로 인한 코로나 재확산 경고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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