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국회 국방위원장을 지낸 김학송 전 국회의원이 12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0세.

김학송 전 국회의원 ⓒ뉴스프리존DB

진해 출신의 김 전 의원은 마산고와 건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제4대 경남도의회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한나라당 시절인 2000년 제16대 총선을 시작으로 17대와 18대 총선에서 내리 당선된 3선 의원이다.

2013년 12월부터 2017년 7월 13일까지 한국도로공사 제16대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유족으로는 상주인 김지수·태수 씨와 아내 손영희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삼성창원병원 장례식장 VIP1호실, 발인은 15일 오전 7시 30분이며 장지는 진해 천자봉 공원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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