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 동반성장은 상생경영이다. 임정배 대상그룹 대표의 동반성장 철학은 ‘상생 선순환 거래구조 형성’의 실현이다.

대상과 협력업체 간의 동반성장으로 공정과 협력의 상생 선순환 거래구조 형성과 다각적 협력을 통한 미래가치 창출을 도모하겠다는 철학이다.

임정배 대표는 “우리 모두에게 불어 닥친 장기저성장 기조, 경기의 불확실성과 녹록하지 않은 경영환경 속에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능동적 대응, 신성장동력 창출, 올바른 방향으로의 혁신 및 기업 간 협력은 이제 필수 조건이 되고 있다”고 설명한다.

대상은 이러한 여건에서도 지난 2016년 창립 60주년 비전을 수립해 '제2의 창업'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임 대표는 전 부문에 걸쳐 끊임없이 혁신을 추진하고 있고, 대상과 협력사와의 상생모델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자 노력 중이다.

임정배 대표는 협력사와의 상생의 선순환을 위해 지난 2009년 GWP(Great Work Partner)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는 우수 협력사에 대한 결제구조 개선, 정기적인 소통 간담회 개최, 연말 GWP 어워즈에서의 훌륭한 사례 공유 및 포상을 통해 상호 신뢰와 협력의 관계를 공고히 하는 데 목표를 뒀다. 

지난 2013년부터는 지원제도를 내실화 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추가했고, 궁극적으로 지속적인 동반성장 요건을 강화하고 대상과 협력사 모두의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함께 제공하고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는 평가다.

대상은 지난 2014년에는 재무부문의 상생펀드와 현금결제의 확대, 2차 협력사 지원을 위한 상생파트너론 도입 및 소통기회 강화 등의 프로그램을 보완해 협력사에 보다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자부한다.

임 대표는 “건강한 식문화를 구축하고자 하는 대상의 도전은 협력사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며 “품질 최우선주의를 함께 만들어 갈 때 고객의 신뢰와 사랑을 받아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거듭 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대상은 앞으로도 대상의 비전 공유와 협력사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 추진함으로써 대상과 협력사 모두의 미래가 '즐거운 내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춘추전국시대의 순자는 ‘상하구부(上下俱富)’라고 가르쳤다. 위아래 구분없이 백성을 고루 잘살게 한다는 교훈이다. 임정배 대상그룹 대표의 동반성장 경영은 ‘상하구부(上下俱富)’의 구현이라고 볼 수 있다.

임정배 대표가 ‘상하구부(上下俱富)’의 정신으로 대상을 상생 선순환 거래구조를 실현할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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