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쌍용자동차는 신차 토레스 외관 이미지와 주요 사양을 공개하고 13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공식 출시는 7월이다.

쌍용자동차 신차 토레스 외관 (자료=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 신차 토레스 외관 (자료=쌍용자동차)

토레스 전면부는 짧고 반복적인 세로격자 모형의 버티컬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일체형 범퍼를 적용했다. 측면은 직선형 캐릭터 라인으로 디자인 됐고 후면은 스페어 타이어를 형상화한 육각형 타입의 리어 가니쉬와 리어 LED 콤비네이션 램프가 탑재됐다. 외관 컬러는 포레스트 그린, 아이언 메탈 등 1톤 컬러 7가지와 블랙 루프의 2톤 컬러 5가지 총 1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인테리어는 블랙, 라이트 그레이, 브라운, 카키 색상으로 구성됐다. 

인테리어는 Slim&Wide 콘셉트의 버튼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Button-less Digital Interface)를 적용했다. 엔트리 모델부터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 ▲8인치 버튼리스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이 적용된다. 적재 공간은 703ℓ(VDA 기준) 규모이며 2열 폴딩 시 1662ℓ로 늘어난다.

안전사양은 엔트리 모델 T5부터 ▲후측방보조경고 ▲앞차출발경고(FVSW) ▲긴급제동보조(AEB) ▲전방추돌경고(FCW) ▲차선이탈경고(LDW) ▲차선유지보조(LKA) ▲부주의운전경고(DAW) ▲안전거리 경고(SDW) ▲다중충돌방지시스템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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