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기업 한섬은 미푸코(Mifuko)社(사)와 손잡고 '라피아 바스켓 콜렉션'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핀란드 브랜드 미푸코는 케냐 농촌지역 여성 장인들이 만든 북유럽 디자인 바스켓을 판매하는 회사로 일자리와 수익을 제공하는 공정무역 기업이다. 

한섬 X 미푸코 협업 바스켓 백 시리즈 (자료=현대백화점그룹)
한섬 X 미푸코 라피아 바스켓 콜렉션 (자료=현대백화점그룹)

'라피아 바스켓 콜렉션'은 바구니 모양의 핸드메이드 가방 9종으로 타임·마인·랑방컬렉션을 포함한 6개 브랜드에서 출시된다. '타임 바스켓 쇼퍼백', '랑방컬렉션 키안다 바스켓 백', '마인 키안다 바스켓 미니 백' 등이다. 판매금액 5%에 해당하는 금액은 미푸코가 운영하는 비영리 자선단체 '미푸코 트러스트'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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