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산하 2개 노동단체, 도심 집회 개최 교통혼잡 등 시민불편 예상

[전남=뉴스프리존]강승호 기자= 오는 6월 18일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여수지부와 전국건설노조 광전본부 단체 집회가 예정돼있어 운전 시 교통상황을 미리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경찰서 전경
여수경찰서 전경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학동 시청 정문 앞 도로부터 도원사거리까지의 왕복 7차선 도로에 노조원 약 7000여 명이, 여수 수협 죽림지점 앞 도로에서부터 죽림 농협하나로마트 앞까지의 4개 차로에 노조원 약 1500여 명이 참석하는 집회 개최를 예고했다.

경찰관계자는“집회 시간이 주말 오후 시간대로 도심 일대 교통 체증을 예상한다”며 “되도록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 운행 시 해당 시간대에는 정체 구간을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집회로 인한 교통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하며, 시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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