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송캡쳐

[뉴스프리존=심종완 기자] ‘미스티’ 지진희 특공대 출신? “구보하다 너무 힘들어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나중에는 산 몇 개를 뛰어다니게 됐다”

드라마 ‘미스티’가 온라인상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남자주인공 지진희의 특공대 출신 경력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부드럽고 젠틀한 이미지로 많은 여성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배우 지진희가 특공대 출신이라는 군복무경력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진희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특공대로 군생활을 했음을 언급했다.

지진희는 지난 2007년 개봉된 영화 ‘수’에서 냉혹한 해결사 역을 맡아 동생을 죽인 원수에게 복수를 하는 역을 맡았다. 이에 당시 영화 촬영 2개월 전부터 매일 5시간의 촬영 2개월 전부터 하루 5시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거친 바 있다.

당시 지진희는 “특공대에서 81mm 박격포를 맡던 포병이었다. 군장 메고 나서도 박격포를 들고 다녀야 했다. 구보하다 너무 힘들어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러나 체력의 극한까지 가고, 그 한계를 뛰어넘으니 몸이 가뿐해지더라. 나중에는 산 몇 개를 뛰어다니게 됐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지진희는 JTBC 새 드라마 ‘미스티’에 출연한다.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그들이 믿었던 사랑, 그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미스테리 멜로물로 지진희와 김남주, 전혜진 등이 출연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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