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진로 두꺼비 캐릭터'와 스크린골프 기업 '골프존' 협업 게임 상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두꺼비 테마상품'과 '볼꼬리', '패키지 상품(테마상품+볼꼬리)' 3종이다.

하이트진로는 골프존과 협업해 두꺼비 캐릭터 상품을 출시했다. (자료=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골프존과 협업해 두꺼비 캐릭터 상품을 출시했다. (자료=하이트진로)

두꺼비 테마상품을 선택하면 버디, 나이스샷 등 플레이 상황에 맞춰 두꺼비들이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골프존 통합 앱의 메인화면과 프로필을 두꺼비 캐릭터로 꾸미기도 가능하다. 볼꼬리 아이템은 공 끝에 두꺼비 캐릭터가 붙어 있어 공의 궤적을 보여준다. 파란 두꺼비와 분홍 두꺼비 2종으로 구성됐다. 협업 상품은 골프존 통합 앱에서 구매 가능하다. 필드에서 사용 가능한 골프공, 드라이버 커버, 볼마커 등 두꺼비 골프 상품도 판매된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마케팅팀 상무는 "MZ세대(1980~2004년 출생자)의 생활 트렌드를 반영해 진로와 골프존이 협업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진로의 대세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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