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이디야커피는 지난 13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수거하는 행위)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임직원 건강관리와 환경보호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추진 중인 행사다.

이디야커피 직원 40여 명이 해운대 플로깅에 참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 직원 40여 명이 해운대 플로깅에 참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 영남사무소와 대구사무소 임직원 40여 명은 해운대 해수욕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 중요성을 환기했다. 이석장 신임 대표이사도 동참해 해운대 일대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디야커피 이석장 대표이사는 "직원들과 함께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이디야커피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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