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 공사현장 소리로 만든 퍼포먼스 콘텐츠 온라인 공개

[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DL은 16일, 전세계 케미칼, 에너지, 건설현장에서 수집한 소리들을 퍼포먼스로 표현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요르단 풍력발전소의 바람 소리, 화학공장의 냉동기 가동 소리, 건설현장 중장비들의 소리에 리듬과 멜로디를 입혀 전자 음악인 신스 사운드(Synth Sound)로 만들었다. 퍼포먼스는 이탈리아 그룹 '어반 띠어리'(Urban Theory)와 협업해 터팅(Tutting, 신체 부위를 활용해 모양과 각도를 표현하는 춤)으로 표현했다. 콘텐츠는 유튜브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DL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DL만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모든 세대 소비자들이 폭넓게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기업 브랜딩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