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경기북부경찰청, 사랑의열매와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동, 노인 학대 및 학교폭력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피해에 관한 지역 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고 피해자 회복 지원 활동이 골자다. 15일 열린 협약식은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김남현 경기북부경찰청장, 사랑의열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우유는 3년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기금 및 유제품 1억 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유제품 포장 용기에는 아동학대, 학교폭력 근절 예방 문구를 삽입해 홍보에 나서게 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서울우유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기금 및 유제품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유의미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적극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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