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한국해비타트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우건설 백정완 대표이사가 신입사원들과 함께 노후주택 개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백정완 대표이사가 신입사원들과 함께 노후주택 개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2월 해비타트에 2억 원을 기부하고 독립유공자 후손 7가구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진행 중이다.

16일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를 포함한 상반기 신입사원들은 서울시 광진구 홍설지 씨의 노후주택에서 내부 단열, 창호, 장판을 비롯한 리모델링 공사를 지원했다. 홍설지 씨의 조부 독립유공자 고(故) 홍가륵 선생은 중국에서 독립운동을 펼치다 온양에서 체포돼 옥고를 치렀으며 2009년 독립운동 유공이 인정돼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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