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애플·아마존 등 미국 회사채 온라인 중개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3월 온라인 매체(MTS/HTS)를 통해 외화채권 중개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했다. 중개 요청 시점에 수익률과 매수·매도 가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환율까지 즉시 결정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미국기업 회사채 세 종목이 추가됐고 연말까지 중개 종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 이승아 상품솔루션 본부장은 "최근 미국 국채금리 상승으로 미국 초우량 기업들의 채권 금리가 세전환산기준 4%대까지 올라 고객들의 관심이 늘었다.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원하는 고객 니즈 충족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