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스프리존]서삼봉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8일 일상 회복을 위한 자연친화형 힐링 인문학 프로그램 ‘2022년 남구 앞산 休(휴)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 남구, 앞산 休(휴) 인문학콘서트 개최/사진=대구시 남구청
대구시 남구, 앞산 休(휴) 인문학콘서트 개최/사진=대구시 남구청

‘앞산 休(휴) 인문학 콘서트’는 남구청의 평생학습 지역 특화사업이다. 2019년부터 봄, 가을로 개최하고 있다. 공연과 인문학 강연을 병행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인문학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이자 문화재청장을 역임한 유홍준 교수를 초청해 “한국문화의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프닝 공연으로 대구시립예술단 DAC국악프로젝트팀 ‘나봄’의 퓨전 국악 공연을 통해 일상 회복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콘서트에 많은 독자들과 시민들이 참여해 인문학과 유홍준 교수에 대한 대중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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