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 100선 포함 두물머리 등 양평군 주요 관광지 홍보

[경기=뉴스프리존] 주영주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간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국제회의장에 열린 ‘2022 내 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양평군 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양평군, 내 나라 여행 박람회 홍보관 운영(사진=양평군청)
양평군, '내 나라 여행 박람회 홍보관' (사진=양평군청)

양평군은 대표 여행상품인 헬스투어, 물소리길을 비롯해 한국관광 100선에 포함된 두물머리, 세미원, 용문산관광지, 농촌체험마을, 맑은숲 캠프 등 양평군 주요 관광지를 홍보했다. 또한 문의에 대한 상담과 체험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양평 헬스투어 협동조합의 스트레스 측정, 물소리길 안내 부스는 방문객의 건강과 힐링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상담문의가 줄을 이뤘다. 

양평군 관계자는 “박람회에 참가한 다른 지자체와 업체들의 관광상품 및 홍보전략을 보고 배울 수 있는 상호 교류의 장이 돼 향후 관광정책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올해 양강섬을 중심으로 한 야간경관조명사업 기본계획 용역 착수, 지평면 구둔 아트스테이션 사업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