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으로 20일, 21시기준 8천명대로 나타났다.

중앙대책본부는 코로나19 관련 0시를 기준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8천78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3천376명)의 2.6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이날 코로나19의 확산세는 줄어든 가운데 1주 전인 지난 13일 동시간대(9천155명)보다 369명 줄었지만, 현충일이었던 2주 전 6일(5천832명)보다는 2천954명 늘었다.

중대본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에서만 (55.1%)으로 경기 2천328명, 서울 2천43명, 인천 467명으로 총 4천838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수도권은 수도권보다 낮게 나온 가운데 전체 (44.9%)으로 경남 577명, 대구 516명, 경북 369명, 충남 328명, 울산 317명, 강원 304명, 부산 294명, 전남 276명, 전북 253명, 충북 235명, 광주 180명, 대전 175명, 세종 63명, 제주 61명등으로 총 3천938명이다.

이날도 21시기준, 8천명대 숫자로 나오면서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21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442명(최근 1주간 일 평균  7,183.3명)이며, 수도권에서 1,789명(52.0%), 비수도권에서 1,653명(48.0%) 발생하였다.

이러한 모습은 지난 5일부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천832명→5천22명→6천171명→1만3천355명→1만2천157명→9천310명→8천440명→7천377명→3천823명으로 최근 1주일 기준[ 9천771명→9천431명→7천993명→7천198명→6천842명→6천71명→3천538명으로, 일평균 7천26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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