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도로보수원 대상...중대재해예방 및 무재해 사업장 조성

예산군청사 전경.(사진=예산군청)
예산군청사 전경.(사진=예산군청)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충남 예산군은 관내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에 따른 유해·위험요인 파악을 위해 정밀 합동조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합동조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 제4조제3호 및 산업안전보건법 제36에 의거 사업장 위험성평가 절차에 따라 산업안전보건 전문 컨설팅 기관의 각 분야 전문가 3명과 군 중대재해예방TF팀 4명으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추진됐다.

조사반은 고위험 사업장인 농업기술센터, 도로보수원 창고에 있는 각종 기계, 기구, 시설물과 관련해 각종 안전보건 관련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현장 작업자에게 전문가의 지도 조언을 실시했다.

예산군은 사업장 위험성평가 결과에 따라 조치계획을 수립해 무재해 사업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한편, 예산군은 지난 5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종사자가 근무하는 전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방안 수립을 위해 안전보건 전문기관 컨설팅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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