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과 지성이 조화된 ‘교육과정 연계 예술교육 지도 방안’ 모색

충남교육청은 오는 25일 공주시 소재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도내 초등교사 35명을 대상으로 ‘초등 예술교육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사진=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은 오는 25일 공주시 소재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도내 초등교사 35명을 대상으로 ‘초등 예술교육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사진=충남교육청)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오는 25일 공주시 소재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도내 초등교사 35명을 대상으로 ‘초등 예술교육 수업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초등교사의 예술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내 예술교육 활성화’를 중심 내용으로 선정하고, 음악, 미술 영역별 분반으로 운영한다.

연수내용은 교육과정 연계 예술교육을 융합한 ▲한국화, 유화 지도 방법 ▲디지털일러스트, 사진 활용 미술 수업 ▲몸짓 활동과 함께 하는 교실 음악놀이 ▲아카펠라, 칼림바 활용 동요 수업과 동요 창작 수업 등이다.

교육청은 다양한 융합예술 실기 중심으로 운영되는 연수를 통해 연수생들이 예술교육의 새로운 시각을 경험하고, 주제별 토의를 통해 교육과정 연계 예술교육 지도법 개선방안을 모색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류동훈 교육과정과장은 "학생들이 감성과 지성이 조화를 이룬 배움을 즐기고 나눌 수 있는 예술교육을 통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예술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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