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은 22일 오후 2시 국립대전현충원 내 현충지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호국보훈 음악회를 개최한다.(자료=대전현충원)
국립대전현충원은 22일 오후 2시 국립대전현충원 내 현충지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호국보훈 음악회를 개최한다.(자료=대전현충원)

[대전=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은 22일 오후 2시 국립대전현충원 내 현충지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호국보훈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국립대전현충원이 추진하는 호국보훈 음악회는 ‘#고맙습니다. 기억의 노래’이라는 주제로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내용으로 대전지역 음악인의 첼로 연주 ‘바람이 머무는 날’, 피아노 듀오의 ‘over the rainbow’ 연주와 남성 성악 4중창이 부르는 뮤지컬 이순신 중 ‘나를 태워라’, 모두 함께하는 ‘내 영혼 바람되어’ 합주 등 10여 곡이 연주된다.

이번 음악회는 6월 22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국립대전현충원 내 현충지에서 진행되고 현충원을 방문한 분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남일 국립대전현충원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현충원에 잠들어 계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참배객과 유족에게도 따뜻한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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