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롯데백화점은 24일부터 7월 10일까지 '시즌 오프'를 테마로 여름 세일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뷰티, 패션, 리빙 브랜드 상품 할인과 팝업스토어, 마케팅 프로모션이 마련됐다.

먼저 'Summer, Some more #Beauty'를 테마로 여름휴가 아이템 행사를 진행한다. 랑콤, 키엘, 설화수, 딥디크 등 31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잠실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는 29일부터 5일간 지하 1층 팝업스토어에서 샤넬 남성 향수 '블루 드 샤넬'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구찌 선글라스 매장에서 고객이 상품을 쇼핑하고 있다. (사진=롯데쇼핑)
롯데백화점 본점 구찌 선글라스 매장에서 고객이 상품을 쇼핑하고 있다. (사진=롯데쇼핑)

구찌, 생로랑, 에스까다 등 15개 선글라스 브랜드는 신상품 할인 행사 및 균일가 기획전이 진행된다. 신상품 최대 30%, 이벤트 상품은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수영복은 본점 영플라자에서 '소냐레바이', 동탄점은 '배럴' 팝업스토어가 마련된다.

한편 24일부터 7월 3일까지 '와인&리커 페스타'가 진행된다. '샤또 라뚜르 2013', '샤또 무똥 로췰드 2017', '샤또 오브리옹 2017', '오퍼스원 2017', '산펠리체 비고렐로', '세냐 2019' 등이 할인 판매된다.

롯데온에서도 동일 기간 세일이 진행된다. 패션, 잡화, 리빙 상품 등 백화점 행사 상품에 적용되는 할인 프로모션과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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