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거 및 거동불편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 대상

충남 공주시는 올 여름 무더운 날씨가 예보됨에 따라 독거 및 거동불편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한다.(사진=공주시청)
충남 공주시는 올 여름 무더운 날씨가 예보됨에 따라 독거 및 거동불편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한다.(사진=공주시청)

[충남=뉴스프리존] 전영철기자= 충남 공주시는 올 여름 무더운 날씨가 예보됨에 따라 독거 및 거동불편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방문 간호사 및 보건지소·진료소 인력 32명을 가동해 오는 8월까지 독거 어르신 등 집중관리대상자에게 안부 전화 및 직접 가정을 방문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관리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안내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울 방침이다.

시 보건소는 ▲물 자주 마시기 ▲가급적 낮 시간 외출 및 야외활동 자제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 입기 ▲외출 시 양산, 모자로 햇볕 차단하기 등 폭염 대비 건강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기남 건강관리과장은 “여름철 방문 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해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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