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KT(대표이사 구현모)는 KAIST와 대전 KT대덕2연구센터 내 인공지능(AI) 공동연구센터 'Korea Tech Square'(코리아 테크 스퀘어)를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KT 구현모 대표, KT 김이한 융합기술원장, KT 배순민 AI2XL연구소장, KAIST 이광형 총장, KAIST 이동만 공과대학장, KAIST 류석영 전산학부장이 참석했다.

Korea Tech Square는 KT대덕2연구센터 4동 4~5층에 2267㎡ 규모로 연구실과 실험실, 컴퓨터실과 운동실, 휴게실이 마련됐다. 양사는 멀티모달 AI(Multi Modal, 인간의 감정을 인식하고 사고하는 AI 모델) 기술을 비롯한 여러 AI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다.

KT 구현모 대표는 "Korea Tech Square에서 열띤 토론과 연구가 펼쳐져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세계 최고의 성과를 창출하는 연구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이를 통해 고객 삶의 변화와 산업 혁신을 이끌어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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