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현황으로 21일, 21시기준 8천명대로 나타났다.

중앙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관련 0시를 기준 방역당국과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 지방자치단체및 전국 17개 시도에서 감염 환자만 8천55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8천786명)보다 234명 적다.

또한, 중대본는 코로나19 주간 신규 발생이 3월 3주 이후 최근 13주간 지속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3월3주) 283.2만 명 → (4월3주) 61.7만 명→(5월3주) 18.1만 명→(6월3주) 5.2만 명이다.

6월 3주(6.12.~6.18.) 주간 확진자 수는 52,435명, 주간 일평균 7,491명 발생하여 전주 대비 18.4% 감소하였고, 감염재생산지수(Rt)는 0.86으로 12주 연속 1미만을 유지하였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234명(최근 1주간 일 평균  7,110.3명)이며, 수도권에서 5,000명(54.1%), 비수도권에서 4,234명(45.9%) 발생하였다.

이날 코로나19의 확산세는 줄어든 가운데 1주 전인 지난 14일(8천914명), 2주 전인 7일(1만2천824명)보다는 각각 362명, 4천272명 줄었다.

중대본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중 지역을 보면 수도권에서만 (50.8%)으로 경기 2천177명, 서울 1천777명, 인천 393명으로 총 4천347명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수도권은 수도권보다 낮게 나온 가운데 전체 (49.2%)으로 경남 539명, 경북 525명, 대구 430명, 강원 364명, 충남 353명, 부산 287명, 전남 269명, 전북 265명, 울산 332명, 충북 223명, 대전 204명, 광주 183명, 제주 155명, 세종 76명등으로 총 4천205명이다.

이날도 21시기준, 8천명대 숫자로 나오면서 참고로 자정에 마감하는 만큼 새로히 시작하는 21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모습은 지난 5일부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천832명→5천22명→6천171명→1만3천355명→1만2천157명→9천310명→8천440명→7천377명→3천823명→9천771명으로 최근 1주일 기준[ 9천428명→7천992명→7천196명→6천831명→6천71명→3천538명→9천310명으로, 일평균 7천1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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