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강사 육성 및 일자리 연계...더 큰 사회적 가치 창출

[전남=뉴스프리존]강승호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장애인 자립지원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장애인 제과제빵 전문강사 육성사업’ 발대식을 21일 개최했다.

21일 광양읍 서산나래에서 열린 ‘장애인 제과제빵 전문강사 육성사업’ 발대식에서 최연철 여수광양항만공사 부사장(사진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1일 광양읍 서산나래에서 열린 ‘장애인 제과제빵 전문강사 육성사업’ 발대식에서 최연철 여수광양항만공사 부사장(사진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협업기관인 여수광양항만공사, 포스코, 서산나래 및 유관기관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응원메시지 작성 이벤트와 직접 쿠키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나눠주는 ‘빵빵 나눔데이’ 행사 등이 열려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난해 발달장애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기술교육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모든 장애인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전문강사 육성 및 일자리 연계로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최연철 부사장은 “제과제빵 전문강사 육성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일자리를 지원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써 활동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자립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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