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37회 정례회 열고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특위 활동 보고 등 59개 안건 처리
- 김명선 의장 “제11대 의회의 경험과 성과가 소중한 자산으로 이어지길 기대”

충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37회 정례회 1차 본회의 모습.(사진=박성민기자)
충남도의회 본회의장 전경.(사진=박성민기자)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제11대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가 제337회 정례회를 끝으로 4년 임기의 대단원을 마무리했다.

충남도의회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특별위원회 활동 결과보고 등 의안 59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장에선 4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정 및 교육행정의 개선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국민 안전과 화물노동자 생존권 보호를 위한 안전운임제 확대·강화 촉구 결의안’도 채택했다. 또한 금강권역의 친환경적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등 11개 특위는 활동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김명선 의장은 “오늘 본회의를 끝으로 제11대 충남도의회는 마무리 된다”며 “제11대 의회가 쌓아온 경험과 성과가 새롭게 출발하는 제12대 의회의 소중한 자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이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 데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당부한다”며 “충남도의회가 도민의 대의기관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220만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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