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하윤수 부산교육감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특성화고 현장방문에 나섰다.

인수위는 22일 오전 특성화고인 부산공고를 방문해 전반적인 운영상황과 지원상황을 파악했다. 지난 16일 다행복학교 방문에 이은 두 번째 외부일정이다.
이날 인수위는 부산공고 대회의실에서 브리핑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교내 실습환경을 둘러보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강기수 인수위원장은 “특성화고의 교육여건 및 실습환경파악을 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며 “면밀히 재검토후 부산교육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구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윤수 부산교육감 당선인은 후보시절 “특성화고·대학·기업 연계 전문 사관학교를 육성하고, 특성화고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하 당선인은 내달 1일 부산교육청에서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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